집에 떡볶이 떡 다들 있으시죠 ? 떡볶이를 만들어 먹긴 하지만 생각만큼 자주 만들어 먹진 않다보니 언제나 냉동실에 한 웅큼씩 있는 것 같아요. 이쑤시개도 준비해주세요. 길이가 짧아도 상관없지만 길수록 잡고 먹기도 편하고 구울 때도 편하더라구요ㅋㅋ
떡볶이 떡을 끓는 물에 살짝 삶을거에요. 금방 뽑은 떡인 아닌이상 냉동실이나 냉장고에 보관해두면 떡이 딱딱해져 있잖아요 ~ 살짝 삶아서 말랑하게 해줄거에요.
물이 팔팔 끓으면 떡을 넣고 끓여주세요. 너무 푹 삶아버리면 떡을 젓가락으로 집기만 해도 끊어질 수 있어요. 약불에 2분정도 살짝만 삶아주세요. 젓가락으로 살짝 집어보면 말랑해진 느낌이 있을거에요.
살짝 삶은 떡을 채에 물기를 걸러준 후 말랑해진 떡을 접시에 올려두면 되는대요~ 이때 물기가 없으면 접시나 떡끼리 달라붙기 때문에 끓었던 물을 살짝 뿌려주세요~
꼬치에 떡을 꽂아주세요. 평평한 곳에 떡을 나열해두고 꽂아주세요. 이렇게 꽂지않으면 떡의 높이가 달라서 후라이팬에 구울 때 바닥에 안닿는 부분은 안굽히는 불상사가 ㅋㅋㅋ
예쁘게 모양 흐트러지지 않고 정갈한 일자의 떡꼬치 준비 됐쥬 ?
떡꼬치 양념을 비율대로 넣고 잘 저어주세요. 설탕 ½T, 간마늘 ½T, 진간장 ½T, 올리고당 2T, 케찹 3T, 고추장 1T, 통깨 팍팍
새콤매콤달콤한 떡꼬치 소스 완성됐어요 :) 소스 살짝 맛보니 그래 그맛이야!!! 소스만으로도 어릴때 먹던 그 맛의 feel 팍 왔다요~
후라이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(약간 튀긴다는 느낌으로) 미리 예열 한 후 따뜻한 열기가 올라오면 떡을 구워주세요. 기름을 충분히 둘러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말랑한 떡꼬치를 만들 수 있어요!
맛있게 구워진 떡은 키친타올에 올려두고 기름기를 빼주세요.
만들어둔 소스를 떡꼬치에 슥슥 발라주세요. 브러쉬로 바르면 더 쉽겠지만 저희집엔 없어서 숟가락락으로 슥슥슥 발랐어요 :)
떡꼬치 만들기 성공! 주절주절 설명이 길었지만 정말 간단하면서 순식간에 맛있는 추억의 간식이 완성 됐어요 ^ㅡ^
